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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모든 강의는 큐베이스 8.5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모든 작곡기법, 믹스 및 마스터링 등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다만, 이 블로그에서는 이론보다 실전에 도움이 되는 기법만 작성하고 있습니다.

 

큐베이스 인터페이스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기능이기 꼭 알아야 하고, 중요한 부분만 선택했습니다.

설명하기에 앞서, 큐베이스 기능의 정확함을 파고드는 것은 어려울 뿐더러 불필요하기 때문에, 시퀀서를 자주 사용해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실전에서 써먹을 방법만 가져가는 것이 이득입니다. 간혹 학생분들 중에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 알아보고 가야지!'하고 모든 기능을 뜯어보려다 보니 오히려 중요한 걸 놓치고 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가 만든 곡을 편곡하는 작업을 위해 시퀀싱을 하는 것이지 시퀀싱 자체만 공부해 가는 느낌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 경험상 학생들과 레슨을 해보니 막히는 부분을 가르쳐 줄 때에 더 오래 기억하고 잘 써먹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하다 보니 궁금증이 나오는 부분에 약간의 공부를 할 뿐이지 시퀀서 자체는 결국 작곡, 편곡, 믹스, 마스터링의 도화지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1 : 트랙창 입니다 이곳에서 우클릭을 함으로 MIdi Track, Instrument Track, Audio Track 등 그 외에 트랙을 묶어주는 Group Track, 리버브 등 효과를 숫자만큼 줄 수 있게 해 주는 FX Track, 트랙을 담아 정리하는 Folder Track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후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1 : 녹음버튼 입니다 이 버튼을 킨 상태의 트랙은 녹음(단축키 '*')을 눌렀을 때 녹음이 시작됩니다

 

1-2 : 모니터 버튼입니다, 마이크 녹음 또는 기타 등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에 직접 연결한 악기, 마이크 등을 녹음할 때 모니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물론 가상악기 트랙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2 : 리모컨 창입니다 여기서 재생(단축키 '스페이스바'), 정지(단축키 '스페이스바') 등을 할 수 있습니다.

 

2-1 : 녹음 버튼입니다 단축키 (*)로도 할 수 있습니다. 위에 글처럼 트랙 창의 녹음(recorder) 버튼이 켜져 있는 창만 녹음합니다. 중복으로도 가능합니다

 

2-2 : 사이클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켠 채로 녹음 또는 재생할 경우 바에서 직접 만들 구간(locate)이 반복적으로 재생됩니다

 

3 : 트랙 정보창입니다. 

 

3-1: 볼륨입니다. 여기서 소리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3-2: 패닝입니다. 여기서 패닝을 줄 수 있습니다 소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나중에 믹서 창에서 다른 설정도 가능합니다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3 : 트랙에 딜레이를 주는 곳입니다. 스네어에 10 정도 영향을 줄 경우 뒤로 밀리게 되면서 레이백이 발생하게 되어 여러 장르에 많이 사용되는 기법입니다. 꼭 사용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3-4 : instrument 트랙을 사용하실 경우 이곳에서 악기를 선택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큐베이스 7 버전 위로는 MIDI트랙보다 Instrument 트랙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4 : 도구창입니다 이곳의 도구로 선택, 자르기, 그리기, 붙이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숫자 키로 선택도 가능하니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5 : snap/grid 설정 도구입니다 트랙이 녹음된 네모 박스를 칸에 맞게 붙일 수 있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5-1 : 여기서 snap,grid 기능을 bar, beat, usequantize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bar의 경우는 트랙 마디에 붙게 됩니다 한마디마다로 설정됩니다.

 

beat의 경우는 한 마디의 쪼개진 비트 수, 4분의 4박자라면 총 4개의 박자로 나누어지게 되어 snap이 생성됩니다.

 

use quantize의 경우에는 5-2의 박자 나눠짐에 따라 snap가 생성됩니다 여기서 세잇 단음 표, 등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6 : 트랙이 녹음된 창을 보여줍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지고 위에서 아래로 트랙을 볼 수 있습니다.

 

(위쪽에 마디를 표시하는 bar가 있고 bar 쪽에 ctrl+클릭과 alt+클릭을 통해 구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cycle 구간 밑 사용하실 때도 구간 설정은 많이 사용되니 잘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구간설정은 마디 숫자 위로 누르시길 바랍니다.

 

 

 

작업 중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G, H - (트랙을 늘리고 줄이는 키입니다 왼손 검지와 중지가 항상 이곳을 향해있곤 합니다).

 

스페이스바 - (재생과 멈춤입니다).

 

'delete' 버튼 - 미디 노트 또는 트랙 박스를 삭제합니다. 

*트랙 박스가 아닌 트랙을 삭제할 경우 설정되어있지 않으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트랙은 오른쪽 우클릭 후에 딜리트를 클릭해주세요.

 

오른쪽 숫자패드  '/' - (지정해둔 구간(locate)에 사이클이 적용됩니다).

 

오른쪽 숫자패드 '1' - (선택해둔 구간 처음으로 Bar가 이동합니다 모니터 해 볼 때에 유용합니다 더불어 사이클도 잘 사용하면 믹스 때 꽤 도움이 됩니다).

 

오른 쪽 숫자패드 '2' - (선택해둔 구간 마지막으로 bar가 이동합니다).

 

오른쪽 숫자패드 '+' '-' - (bar가 앞 뒤로 움직입니다, 원하는 구간으로 갈 때 마우스보다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오른쪽 숫자패드 '*' - (녹음 버튼입니다).

 

퀀타이즈 'Q'버튼 - (녹음한 미디 정보를 그리드에 맞춰 정렬해줍니다. 정말 많이 사용하는 키입니다).

 

'F3' 버튼 - (Mixer 창입니다. 모니터를 하나로 사용할 경우 전체적인 볼륨을 맞출 일이 많아 자주 불러오곤 합니다).

 

'ctrl' + 'z' - (작업 이전으로 돌리기입니다. 굉장히 자주 사용될 키입니다).

 

'ctrl' + 'shift' + 'z' - ('ctrl'+ 'z'키를 눌러 이전에 돌릴 것을 다시 앞으로 돌릴 때 사용됩니다.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ctrl' + 'A' - (미디 노트 또는 트랙을 모두 선택하는 단축키입니다. 보통 전체를 옮기거나 'delete'버튼을 눌러 삭제할 때 사용합니다).

 

'ctrl' + 'c' , 'v' - (복사와 붙여 넣기 버튼입니다 재생 bar뒤로 붙으니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ctrl' + 'x' - (잘라내기 버튼입니다, 생각해보니 꽤 많이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

'ctrl' + 's' - ('저장' 단축키입니다. 저장은 정말 중요합니다.. 필수로 자주 누르시길 바랍니다).

 

 

트랜스포트 패널 'F2' - (재생, 박자 등 설정이 가능한 패널입니다. 큐베이스 처 음시 작시 켜져 있으나 작업 중간중간 불

 

편할 때가 많아 껐다 켰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모컨 같은 존재이고 자주 사용하게 될 창입니다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외의 단축키가 많지만 꼭 필요로 자주 사용하는 키만 나열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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